애플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출시 이후 약 2년만에 M2칩이 장착된 아이패드 에어 6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5세대 사용자들이 아쉬워했던 몇가지 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대표적인 부분인 저장용량과 사이즈 였는데, 이번에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 6 M2 제품에 대해서 하나씩 파헤쳐 볼까요~!!
아이패드 프로 같은 에어~!! 가격 때문에 프로를 고민하셨던 분들 이번에 에어 M2모델 꼭 확인하세요.
아이패드 에어11 & 13은 6월 17일까지 사전 예약 기간입니다. 쿠팡 로켓배송 기준 19일부터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5% 할인 적용 중 입니다.
M2 iPad Air 11인치와 13인치 출시
5세대에서는 11인치 모델만(10.86인치) 출시를 했었는데, 뭔가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M2칩을 적용한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습니다. 11인치와 13인치 모델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크기와 무게
11인치 모델 : 247.6 x 178.5 x 6.1 mm / 462g
13인치 모델 : 280.6 x 214.9 x 6.1 mm / 618g
각 아이패드 별로 Wi-Fi모델과 통화/데이터 기능이 추가된 Cellular모델이 있으며, 사용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M2 아이패드 에어 11&13 특징
2022년에 출시 된 에어 5세대 제품은 5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었는데, 이번 신모델은 4가지 색상으로 기존보다 좀 밝아진 느낌입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 스타라이트 / 퍼플 / 블루
프로세서 M2 칩 적용
아이패드 프로 6세대에 적용되던 M2칩이 에어 6세대에 적용되었습니다.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M2 칩이 iPad Air의 성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립니다. 막강한 CPU, GPU 그리고 Neural Engine을 탑재한 M2 칩은 이전 세대보다 거의 50% 더 빠릅니다. 덕분에 Trimble SketchUP에서 집 리모델링을 구상하거나 젠레스 존 제로 같은 최신 트리플 A 게임을 즐길 때는 물론, Onform에서 AI 기반 모션 트래킹을 사용해 골프 스윙 자세를 정밀하게 교정하는 일까지 모두 수월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M2 칩은 이전 세대보다 15% 더 빠른 CPU 성능과 25% 더 빠른 그래픽 성능 그리고 50% 더 커진 메모리 대역폭을 자랑합니다. M2 칩의 경이로운 코어 성능은 생산성 및 창의성을 요하는 모든 종류의 작업에 힘을 실어줍니다. 고사양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복잡한 비트를 찍어내거나, 3D 제작물을 설계하고 렌더링할 때도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부족한 저장 용량의 개선
에어 5세대 제품은 64GB와 256GB 두가지 용량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M2 에어 11&13에서는 기본 용량을 128GB로 높이고, 상황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256GB, 512GB, 1TB 등 다양한 저장 용량을 제공합니다.
5세대에서는 128GB가 없었기에 저장용량이 필요한 경우, 어쩔 수 없이 비싼 256GB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 이원화 – 11인치 & 13인치
아이패드 에어 5세대에서는 11인치 단일 모델로 출시가 되었기에 선택 사항이 없었습니다. 큰 화면을 원한다면 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해야 했기에 가격적인 부담으로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M2모델에서는 11인치와 13인치로 원하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양은 동일하며 크기만 차이가 납니다.
11인치 모델 : 10.86인치 / 1.44:1 비율 / 2360X1640 (264ppi)
13인치 모델 : 12.91인치 / 4:3 비율 / 2732X2048 (264ppi)
그외 변경사항
카메라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전면과 후면 모두 1200만 화소를 적용했습니다. 다른 부분은 에어 M2모델에서는 전면 카메라의 위치가 세로형이 아닌 가로형으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배터리는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30W의 고속충전이 가능합니다.
USB-C타입을 적용하여 빠른 충전과 데이터 전송이 편하고 다른 제품들과의 호환성을 유지합니다.
제품의 무게는 11인치 / 13인치 각각 462g / 617g이며 두께는 6.1mm로 휴대하기에도 좋은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에어 5세대에서는 애플팬슬 2세대를 지원하였지만, 에어 M2모델에서는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호환되던 애플팬슬 프로가 지원됩니다. 팬슬 사용에 보다 더 부드럽고 디테일한 터치가 가능해 졌습니다.
마치며
약 2년만에 아이패드 프로 급으로 업그레이되어 돌아온 M2 에어 11&13 제품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기존에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가격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들에게는 이번 M2칩이 적용된 에어13이 딱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성능과 크기는 아이패드 프로 6세대와 비슷하면서 가격은 저렴하니 안성맞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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